미국 국채의 명칭별 공식 발음과 시장/언론 실무 통칭은 다음과 같다.

구분국내 언론·시장 통칭영미권 시장 구어·약어
T-Bill미국 단기국채, 단기물 국채, 미 재무부 단기채T-Bills, Bills
T-Bond미국 장기국채, 초장기물 국채, 미 국채 20년물/30년물T-Bonds, Bonds, Long Bond (30년물 지칭)
T-Note미국 중기국채, 미 국채 10년물/2년물T-Notes, Notes, Benchmark 10Y
  • 실무 표기 관행: 국내 증권사 리포트나 경제 뉴스에서는 알파벳 약어(‘티빌’, ‘티본드’)를 직접 언급하기보다 만기를 병기하여 “미 국채 단기물(T-Bill)”, “미 30년물 국채(T-Bond)”, “미 국채 10년물 금리” 형태로 표기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 영미권 트레이딩 데스크: 통상 단기물은 ‘Bills(빌즈)’, 중기물은 ‘Notes(노츠)’, 초장기물(특히 30년물)은 ‘The Long Bond(롱 본드)‘로 축약하여 호칭한다.

On-the-run vs Off-the-run

미국 채권 시장에서 On-the-run(온더런)과 Off-the-run(오프더런)은 미국 재무부가 가장 최근에 발행한 신규 채권인지, 아니면 그 이전에 발행된 기존 채권인지를 구분하는 핵심 개념이다.

구분On-the-run (온더런)Off-the-run (오프더런)
정의특정 만기별로 가장 최근에 신규 발행된 채권새로운 온더런 채권이 발행되면서 밀려난 이전 발행 채권들
유동성 (Liquidity)매우 높음 (전체 일일 거래량의 대부분 차지)상대적으로 낮음 (만기 보유 목적 투자자 보유 비율 높음)
매수-매도 호가 스프레드좁음 (거래 비용 저렴)넓음 (거래 비용 상대적으로 높음)
수익률 (Yield)상대적으로 낮음 (유동성 프리미엄으로 가격이 더 비쌈)상대적으로 높음 (유동성 부족에 따른 추가 금리 제공)
주요 활용벤치마크 지표(10Y Benchmark 등), 단기 트레이딩, 헤지바이앤홀드(만기 보유) 기관 투자자, 장기 인컴 투자
  • 유동성 프리미엄과 가격 차이: 동일한 만기(예: 10년)와 유사한 신용도를 지녔음에도 온더런 채권은 거래 편의성 때문에 가격이 더 높고 수익률(금리)은 낮게 형성된다. 반면 오프더런 채권은 유동성이 떨어지는 대신 소폭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
  • 지표 금리(Benchmark) 역할: 뉴스나 금융 데이터 화면에서 확인하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 ‘2년물 금리’ 등은 통상 온더런(On-the-run) 채권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 오프더런 전환 주기: 재무부의 정기 국채 입찰을 통해 새로운 채권이 발행되는 즉시 기존 온더런 채권은 오프더런으로 전환된다.